-
2+α 개각? 특사대상 누구? 尹 '짧은 휴가' 떠나 정국 구상 할듯
수해 복구로 휴가를 잠정 취소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최소 일정으로 여름 휴가를 보낼 방안을 검토 중이다. 사진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탄천면 한우 축산
-
'채용 비리 혐의' 박지원, 8시간 조사 끝…취재진 질문엔 침묵
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
-
'채용비리 의혹' 박지원 경찰 출석…취재진 질문엔 침묵
재임 시절 채용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반부패·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장 재임 시절 채용 비리
-
[단독] '역도 영웅' 장미란, 문체부 차관 된다…통일장관 김영호
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,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한다.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
-
[단독]국정원 인사파동…용산 "김규현, 인사 손떼고 대기하라"
대통령실이 지난주 후반 김규현 국정원장에게 “조직ㆍ인사에서 손을 떼고 기다리라”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. 관련 사정에 밝은 복수의 정보 소식통은 18일 중앙일보에 “용산
-
윤 대통령 “싱하이밍, 한·중 우호 태도 있는지 의심”
싱하이밍(邢海明) 주한 중국대사의 지난 8일 ‘베팅 발언’ 논란이 일파만파다.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싱 대사 발언의 문제점을 이례적으로 지적했고, 정부는 중국 정부에 싱 대사에
-
박지원·서훈, 국정원장 시절 채용비리 의혹…경찰 압수수색
경찰이 국가정보원(국정원) 유관기관에 지인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박지원(81) 전 국정원장과 서훈(69)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. 올 초 국
-
'전략연 술판' 그도 꽂았나...'채용비리 혐의' 박지원·서훈 압색
경찰이 국가정보원(국정원) 유관기관에 지인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박지원(81) 전 국정원장과 서훈(69) 전 국가안보실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돌입했다. 올초 국정원이
-
기자들에 민초 나눠준 尹 "매일 안보니 섭섭하죠? 난 살 찌더라"
━ 기자들과 떡볶이·아이스크림 나눠 먹으며 70분간 대화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 정원인 '파인그라스'에서 출입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
-
[LIVE] 방미 귀국 尹, "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"...바이든 "공통의 신념"
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, 30일 귀국했다.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
-
[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] 일본인의 사람다움과 일본의 국가다움을 묻다
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 정부가 징용자 문제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발표한 지 열흘 만인 지난달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전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한·일 관계 정상
-
[단독]5월 소폭→7월 중폭 순차개각 가닥…권영세 당 복귀할 듯
취임 1주년(5월 10일)을 3주 남짓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. 개각은 하되 ‘소폭’이 유력한 이유는 여권 안팎에서 쏟아지는 쇄신 요구에
-
[장훈 칼럼] 20년의 베팅, 윤 대통령 방미와 신냉전 동맹
장훈 중앙대 교수·본사 칼럼니스트 #1. 70주년 팡파르를 위한 준비는 완벽했었다, 얼마 전까지는. 아시아의 작은 나라였던 우리가 한미동맹 70년을 거치며 반도체·배터리·군수산업
-
[사설] 위기·불신 키운 김태효 1차장의 신중치 못한 발언
지난 11일 미국을 방문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공항에서 워싱턴 주재 한국 특파원들에게 방문 목적 등을 설명하고 있다. 김 차장의 언행이 구설에 올라
-
'韓 155mm 33만발 운송 일정'도 나왔다…우크라 우회 지원 추정
최근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에 한국에서 생산한 155㎜ 포탄 등을 옮기기 위한 일정표로 추정되는 문서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10일 드러났다. 유출된 미국 정부 기밀문
-
조원진 "美감청, 日이면 바로 반발…대통령실 또 기름에 불질러"
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. 뉴스1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미국 중앙정보국(CIA)가 우리 대통령실을 도‧감청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에 대한 외교‧안보 라인의 입장을
-
검사군단 공천 얼마나, 이재명 재판결과는…총선 흔들 변수 넷 [총선 1년 앞으로]
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, 정치권에서는 “결과를 전망하기엔 아직 이르다”는 평가가 많다. 원내 1당 지위 수성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나 설욕을 벼르는 국민의힘 모두 당
-
“한국, 미국에 포탄 수출 고심” 유출된 미 기밀문건에 담겨
최근 SNS에 유출된 미국 정부의 기밀정보 문건 중 일부. 해당 부분에는 미국의 포탄 판매 요청에 고심하는 한국 정부 외교·안보 고위 참모들의 대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.
-
[세컷칼럼] 북한 7차 핵실험시 중·러 반응 3대 시나리오
대한민국 내부가 한·일 정상회담 '뒷담화'에 몰두하는 지금 북한과 중국의 움직임이 심상찮게 돌아가고 있다. 2021년 2월 내정됐던 왕야쥔(王亞軍) 주북한 중국대사가 지난달 27
-
외교부 1차관에 장호진 주러시아대사 내정
장호진 주미대사로 내정된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이 아그레망(외교사절에 대한 접수국의 사전 동의)을 받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. 지난달 29일 주미대사에 내정된 지 열흘도 지나지 않
-
한미일, 북핵대표 공동성명…北 아킬레스건 ‘돈줄·인권' 때렸다
한ㆍ미ㆍ일 3국이 핵ㆍ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북한의 해외 자금줄을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. 동시에 북한 스스로 ‘아킬레스건’으로 여기는 인권
-
[세컷칼럼] 윤석열 스타일 1년…“거침없다” 대 “거칠다”
곧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년(5월 9일)이다. 8개월 정치 신인 대통령의 등장이라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이었다. 정책적으론 탈원전, 소득주도성장, 주 52시간근무제, 부동산 중과세
-
박진 "블핑 공연, 아이디어 중 하나...비용 논할 단계 아니었다"
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(임시회) 제1차 본회의 정치·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
-
한 총리 “日오염수 문제, 국민 안전이 최우선…필요시 독자 검사”
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, 외교, 통일, 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중앙포토 한덕수 국무총리는